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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재상식입니다.
화폐의 시간가치는 금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화폐의 시간 가치
시간이 변하는데 화폐 가치는 어똫게 될까?
화폐는 시간에 따라 가치가 어떻게 되는가 ?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화폐는 다음과 같은 시간에 따른 기회와 손실이 존재한다.
-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 하락
- 기회비용의 상실 또는 투자에 따른 이익 발생
- 불확실한 미래에 따른 화폐가치 변동
그렇다면 화폐의 시간에 따른 가치변화를 반영하는 것이 있을까 ?
바로 화폐를 빌려주고 주는 이자이다. 1년에 얼마의 이자를 금리라고 한다.
2. 다른 문헌의 요약된 설명 인용 " 출처 : 1일1페이지 부자수업 "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지금 10만 원을 줄까? 아니면 10년 후에 10만 원을 줄까?"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은 지금 10만 원을 달라고 할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연기된 계 택보다는 현재의 이익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미래의 소비보다는 현 재의 소비를 더 선호하는 시차선호 성향으로 인해 지금의 10만 원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한다.
그럼 화폐의 시간가치는 전적으로 심리적인 이유일까? 그렇지 않다.
경제학적으로도 현재의 10만 원과 10년 후의 10만 원은 엄연히 차이가 존재한다.
첫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는 떨어진다. 1974년 서울에 처음 지하철이 개통되었을 때 1호선의 기본요금은 30원이었다.
그 당시 자장면은 50원에 서 100원 사이였고, 처음 등장했던 오리온 초코파이도 50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돈 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소비하는 것이 미래에 소비하는 것에 비해 같은 돈으로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투자의 기회가 존재한다.
10만 원으로 1주에 5만 원 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2주 샀는데 1년 후 주당 10만 원이 될 수도 있다.
이렇듯 현재의 현금은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미래의 현금에 비해 선호된다.
셋째,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돈을 주기로 한 사람에게 무슨 일이 발생 할지 모른다.
불의의 사고로 일찍 죽을 수도 있고, 멀리 이민 가서 더 이상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어쩌면 하던 사업이 망해 하루아침에 거지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운이 나빠 10만 원을 주기로 했던 약속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
물론 나에게도 그런 일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돈을 받기로 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약속된 돈을 일부 혹은 전부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렇듯 시차선호, 인플레이션, 투자기회, 미래의 불확실성 위험 등으로 인해 사람들은 현재의 현금을 더 선호하는데 이를 '유동성 선호'라고 한다.
그렇다면 화폐의 시간 어떻게 결정될까? 바로 시장 이자율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 이자율은 사람들의 유동성. 호를 반영하여 시간이 서로 다른 화폐의 시간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예를 들어 현재 시장 이자율이 10%이고 10만 원을 1년간 은행에 맡겨둔다면 1년 에 원금 10만 원에 이자 1만 원(10만원×10%) 총 1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의 10만 원 1년 뒤의 11만 원은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화폐의 시간가치는 금리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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