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재상식입니다.
미국의 빅테크사 FAANG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미국 빅테크를 대표하는 단어로 'FAANG(핑)'이 유명한데 기업 ( 페이스북, 아마존, 애 플, 넷플릭스, 구글 ) 의 앞글자를따서 'FAANG'이라고 부른다.
1. 애플
스티브 잡스와 스마트폰이라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글로벌 IT 회사 애플입니다.
매킨토시로 애플 초기 성공을 이끌던 스티브 잡스는 경영악화로 물러나기도 했지만, 1997년 다시 돌아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 으로 성장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 기기뿐 아니라 최근 '애플 TV+'라는 OTT 서비스와 게임 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런 버핏이 애플의 성장 가치를 알고 많은 돈을 투자했다는 뉴스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2.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1997년 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가 설립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인터 넷을 통해 비디오테이프를 판매 대여하는 사업을 하려고 했지만, 재고관리 및 배송 문제 로 어려움을 겪다가 DVD가 보급된 이후 1998년 4월에 세계 최초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후 스트리밍 기반의 온라인 영상 서비스를 주도하게 된 넷플릭스는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SKT와 지상파 방송들이 연합해 넷플릭스와 OTT 서비스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3. 구글
구글은 1998년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라는 두 대학원생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구글은 천문학적 숫자라는 뜻의 구골(googol)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는데, 구글만의 차별 화된 검색 알고리즘을 통해 당시 여러 회사가 경쟁했던 검색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뒤에 에릭 슈미트가 CEO가 되어 구글에 합류하면서 구글은 더욱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15년에는 래리 페이지가 구글의 모회사이자 지주회사인 알파벳을 만들었습니다.
구글 이라는 브랜드가 있음에도 새로운 이름의 모회사 체계를 통해 사업 라인을 재정립하는 것은 기존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포석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즉 구글이 검 색의 이미지가 강해 우주 프로젝트나 구글 글래스 등의 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유튜브라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콘텐 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IT 기업 중 하나입니다
4. 페이스북 = META ( 메타 )
현재 2021년에 페이스북 회사명을 메타로 바꿔 사람들이 메타로 부르기 시작한 회사입다.
페이스북은 미국의 가장 유명한 SNS로 2004년에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했습니다.
페이스 북은 당시 하버드 대학생이었던 저커버그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단순히 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만든 서비스였습니다.
이후 페이스북은 아이비리그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해 순식간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로 성장하여 2008년에는 포브스 선정 자수성가형 최연소 억만장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주요 기능으로는 유저가 쓴 글들을 시간대별로 나열하는 타임라인과 친구 소식, 좋아하는 페이지, 그룹 광고 등 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는 뉴스피드 등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성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는데 소스 코드의 지적 재산권 등 에 대한 소송뿐 아니라 2016년에는 보수성향 기사 노출과 관련해 편향 논란도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에는 2억 6,000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었고, 트럼프의 뉴스를 페이스 북이 차단했다는 등 이슈들이 종종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글로벌 온라 인 SNS 회사로서 코로나19 이후 미국 역사상 5번째로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서는 기업이 될 수 있는지 등 각종 뉴스와 관심을 받으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아마존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시애틀에 설립한 아마존은 도서, 의류 등을 판매하던 e-커머 스 회사로 출발했습니다.
음반과 DVD 유통망을 구축한 아마존은 1996년 보유 회원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이후 오픈 마켓으로 전환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미국의 대표적 언론사 중 하나인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하는 등 아마존은 유망 회사들을 발굴하고 M&A 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으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음반과 장난감, 패션뿐 아니라 아마존 PB상품 등으로 구성된 전문 온라인 커머스 사업과 함께 기업과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디지털 전자책 단말기 킨들 등 디지털 디바이스뿐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O 제프 베조스는 개인 자산 2,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1위 부자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빅테크사 FAANG 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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