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도 경제적 이해 다툼에서 발생 한 이유

안녕하세요. !! 아재상식입니다.

백년전쟁도 경제적 이해 다툼에서 발생 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백년전쟁 이란 ?

영국 ( 잉글랜드 )와 프랑스간의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일어난 전쟁을 백년 전쟁이라고 합니다.

중세시대 잉글랜드와 프랑스 두 나라의 왕가는 서로 인척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프랑스 샤를 4세가 직계 후계자 없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와 사촌 관계였던 필리프 6세가 프랑스 왕위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3세는 외삼촌 샤를 4세의 왕위를 이어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통합 왕이 되겠다고 하면서 백년 전쟁 막이 오르게 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잉글랜드의 왕을 프랑스왕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필리프 6세를 왕으로 옹립하였지만 바로 전쟁이 난게 아닙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갈등이 증가 되다가 갈등이 증폭된 사건은 프랑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모직물 생산지인 플랑드르에서 활동하던 잉글랜드 상인들을 체포하자, 잉글랜드 왕 에드워 드 3세는 이에 맞서 프랑스에 양모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러자 프랑스는 잉글랜드가 점유하고 있던 포도주 생산지인 기옌 보르도를 프랑스로 귀속시킨다고 선언하면서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프랑스 인구는 약 2,100만 명에 달해 잉글랜드의 5배에 이를 정도였으며 많은 수의 기사단이 탄탄하게 받 치고 있었으므로 군사력만 보더라도 잉글랜드는 프랑스에 비교도 되지 않아 모두가 프랑스가 승리한다고 하였습니다.

유명한 프랑스 잔다르크가 나오기 전에는 영국의 장궁병의 활용으로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 갔는데,

가장 큰이유 중에 하나는 프랑스의 전쟁자금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프랑스는 십자군 전쟁으로 부를 축적했던 템플기사단의 재산을 빼앗고 와해시켰고 전쟁터가 프랑스 영토이였기 때문에 영국군의 침략으로 부를 빼앗겼습니다.

그 반면에 잉글랜드는 충분한 전쟁자금을 마련해 투입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으로 적국의 경제적 기반을 초토화시키고 빼앗는다는 의미의 슈보시 전략으로 총력전을 펼침으로써 잉글랜드가 승리할수록 프랑스 국부가 잉글랜드로 흘러 들어오게 했던 것이다

백년전쟁의 끝 무렵인 1428년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가 등장해 잉글랜드 포위 망을 뚫고 전투를 승리 이끌고, 동방무역을 통해 프랑스 최고 갑부가 되었던 상인 자크쾨르가 전쟁자금을 지원하면서 전쟁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서 프랑스가 백년전쟁을 승리하게됩니다.

백년전쟁도 경제적 이해 다툼에서 발생 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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