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 그린케미칼 종목 이슈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이 궁금했던 이유는 그린케미칼이 "CO2를 활용한 친환경 알킬렌카보네이트 생산기술 개발"이라는 국책과제를 수행하여 최근 이슈가 되어 궁금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당선자가 취임 이후 '파리협약'에 재가입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이 다시 탄소제로에 참여할 것과 문제인대통령이 탄소제로를 언급하며 테마주가 되었는데요.

2020/12/12 - [증시/주식종목] - 그린케미칼 주가 및 종목분석

그린케미칼 주가 및 종목분석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아민(Amine)을 이용한 흡수, 즉 탄소 스크러빙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과 직접 공기 포집이란 주변 대기에서 직접 CO2를 제거하는 기술로 나뉩니다.

 

아민이라는 흡수체를 이용한 기술은 보통 공장이나 화석연료를 소진하는 곳에서 연도가스를 특정 구간을 지날때 이산화탄소를 아민과 결합하게 하여 제거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출처 - 한국중부발전 유튜브 동영상

한국중부발전에서 제작한 관련 유뷰브 동영상 링크

 

빌게이츠 제단에서 투자했다고 유명했던  공기포집 기술은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로 대단위의 공집기를 이용하여 포집하는 기술입니다. 이런 기술을 파일럿플랜트라고 하며 2015 년부터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TSP NEWS 유튜브 채널 동영상이 있어 아래에 링크해봅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

보통 탄산음료 같은 곳이나 드라이아이스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이산화탄소를 소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산환탄소를 화학적으로 만드는 비용보다 포집회사에서 포집을 한 것을 매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고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도 방지할수 있지 않나싶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상용화 되어 지구온난화를 저지할 수 있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