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 주가 전망과 지주사 지배구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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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의 지배구조가 궁금해서

하림지주 주가 전망과 지주사 지배구조 분석을 통해 축산 부분의 수직 계열화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림지주는 하림을 2011년에 물적분할하여 하림지주로 상장되어 있다가 제일홀딩스 ( 1950년 호남목재로 설립 )와 합병하여 하림지주로 제일홀딩스가 이름을 이아 받아온 회사 입니다.

하림지주 사업영역

하림지주는 하림그룹의 지주회사로

하림그룹이 추구하는 곡물,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에 이르는 국내최고의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푸드를 추구하는 사업을 목표로 합니다.

하림지주 계열사를 통한 사업을 살펴보면

" 곡물(해운)-사료-축산(가금, 양돈)-도축-가공-식품 제조-유통판매"라는 목표로 수직계열화를 이루기 위해 총 기반으로 계열회사 9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큰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분하여 보면

가금사업 - 하림 ( 하림 닭고기 가공 ) , 비상장사 ( 닭, 오리, 가공 사육 )

하림 주가 분석 링크

양돈사업 - 선진 ( 선진포크 양돈 가공 판매 ) , 팜스코 ( 팜스코 사료 , 판매 ), 비상장사 ( 양돈 사육 및 가공 )

선진 주가 분석 링크

팜스코 주가 분석 링크

유통사업 - 엔 에스 쇼핑 ( TV험쇼핑 ), 비상장사 ( 육계도소매, 상품중개, 한우유통 )엔 에스 쇼핑 주가분석 링크

엔 에스 쇼핑 주가 분석 링크

기타 사업 - 비상장사 ( 수의업, 금융/리스, 동물약품제조, 부동산개발, 건강식품제조 )

그룹 계열사가 사업영역으로 분할되어 서로 상호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림지주 지배구조

주요 주주를 보면 ( 2020년 12월 17일 기준 )
김홍국 외 19인 ( 김홍국, 올품, 한국인베스트먼트 등 ) 47,559,594주이고 보유지분이 51.5 %입니다.
자사주는 보유 현황은 16,832,117주이고 보유지분은 18.23%입니다.

즉 약 70% 정도가 자사주와 최대주주관련 주식이고 나머지 소액주주는 주식이 30%정도 입니다.

한국인베스트먼트 회사는 하림계열사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올품은 김홍국 아들 김준영씨가 100%지분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하림지주 재무제표

하림지주의 재무제표를 보면 아주 이상적인 사업을 보유했다는 느낌입니다.

매출증가세 유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일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워낙에 닭고기 시장이 안좋았어 순이익이 저조하엿지만 전체적으로 회사의 유보율과 PBR은 저평가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른 지주사의 PBR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사업 구조가 수출보다는 내수 시장의 음식료 사업에 주력을 하다보니 경기방어주에 가깝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하림지주 언제 순이익이 늘까 ?

실적에 대한 영향은 금리는 사상 최저 상태이므로 제외하고 환율 부분을 계열사별로 알아 보겠습니다.

하림 환율 변동에 따른 순이익 영향

제일사료 환율 변동에 다른 순이익 영향

팬오션 환율 변동에 따른 순이익 영향

주요 3개 그룹 계열사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럼 작년에 비해 환율이 어떻게 변했는지 값을 대입해보면 향후 실적이 나오겠지요 ??

이익이 약 56억원이 이득이 더 생기는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즉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하림지주에게는 실적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양돈 소비와 양계 소비가 큰 변수가 없다면 원화강세 궁면에서는 이전보다 실적이 더 좋아지는 구조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확산되면 닭고기시세와 돈육 시세가 높게 형성이 되면 장기적으로는 하림그룹에 실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