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균등감자 3:1이 12월 14일 주주총회대 결의를 한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감자 과연 균등 무상감자 진행이 될까요?
감자일정을 보면 12월 14일 주주총회
12월 28일 감자 기준일로 감자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매매금지가 12월 24일 ~ 1월 14일까지 매매 금지가 되는데요.
왜 12월 28일 감자를 해야 할까요 ?
보시면 유보율이 2020년 9월 회계기존 -52%입니다.
자본잠식이 50%이상 진행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감자를 하면 감자한 금액만큼 이익으로 잡혀 자본잠식에서 벗어 날수 있습니다.
그럼 향후 일정에서 감자 가능성은 어떤지 알아보죠??
지분 구조를 보면
금호산업 외 4인 30.79%, 금호석유화학 11.02 %, 나머지 기타 소액 주주들
균등감자에 비판을 하는 금호석유화학과 개미들이 반대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금호산업이 찬성을 해도 30%밖에 되지 않아 반대하려고 개미들이 단합을 하면 반대가 가능합니다.
그럼 반대를 했을 경우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감자가 진행이 안되고 실적이 대규모 흑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자본잠식률이 50%가 넘게 되면... 관리종목으로 격하가 되게 되고 신용도에 문제가 생겨 채권을 조기상황해야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럼 다른 대안을 산업은행과 다른 곳에서 만들어 놓았을까요??
그래서 11월 16일 전환사채권발행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1116000265
전환사채 금액 납입일이 12월 30일입니다.
왜그럴까요??? 12월 29일 감자가 안되면 문제가 되니 30일에 맞춰 3,000억원의 금액을 넣어 자본금을 늘려 50%이상 자본잠식을 막으려는 것이죠..
그럼 아시아나항공의 감자를하는데 개미와 금호석유화학에서 반대하는 균등감자를 한 이유가 뭘까요?
금호산업의 주식을 담보를 잡고 있는 채권단의 이익 때문입니다.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2019년 4월 23일자로 한국산업은행등의 채권단에게 후순위담보제공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의 균등 무상 감자 진행은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인수과 확정되고, 영구채 성격의전환사채 3,000억원이 입금이 된다는데 궅이 균등감자를 찬성할 주주들은 없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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